집사1 고양이가 사랑의 증표로 보내고 있는 신호들 대한민국에는 집사가 있습니다. 까탈스럽고, 쉽지 않은 고양이들 옆에서 열심히 묵묵하게 감자도 캐고 고구마도 캐며, 열심히 사랑해주는 고양이 집사들. 이렇게 헌신적으로 고양이를 케어하는 반려인들은 어느 순간, 문득문득 그들의 고양이도 본인들을 사랑하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고양이와 다르게 개는 보편적으로 사람 친화적인 동물이며, 교감이 쉽고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에 적합한 동물이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고양이는 여러 특이한 본성들과 높은 훈련 난이도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개보다 낮게 평가되거나, 부정적이죠. 하지만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애완동물로서 고양이가 차갑고 냉담하다는 평판은 사실 부적절합니다. 확실히 그들의 조상이 되는 동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본성들 때문에, 길든 고양이라도 본질적으로 .. 2023. 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